우체국 0호 상자 사용법 총정리 우체통 소포 보내는 법

우체국 0호 상자 등장! 이젠 소포도 '우체통'으로 보내세요

 

2025년 7월, 우체국이 작지만 강력한 새로운 소포 상자를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여 ‘0호 상자’.

 

기존 1호 상자보다 작고, 우체통에 넣어 발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우체국 운영 시간이 제한되어 있었던 직장인이나 1인 가구에게는, 0호 상자 도입이 24시간 무인 발송 시스템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매우 반가운 변화입니다.

이 글에서는 우체국 0호 상자의 특징, 사용법, 발송 절차, 할인 혜택까지 핵심만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우체국 0호 상자 사용법 총정리 ❘ 초소형 소포 우체통으로 보내는 법

 

[목차여기]

1. 0호 상자, 뭐가 다를까?

✅ 상자 크기와 가격

• 크기: 가로 22.5㎝ × 세로 15.5㎝ × 높이 3㎝ = 총 길이 41cm
  (책 한 권 정도 크기, 우체통 투입 가능)
• 판매가: 500원
• 구매처: 전국 우체국 및 우체국쇼핑몰

우체국소포 0호 상자 1묶음(5개) 판매 화면 - 우체국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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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호 상자보다 훨씬 작고 얇아, 일반적인 가정용 우체통에도 쏙 들어갑니다.

 

작은 소형 물품을 보낼 때, 더 이상 굳이 줄 서서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거죠.

 

2. 어떻게 보내면 될까?

 

0호 상자는 단순한 규격 변경이 아닌, 비대면 발송 시스템의 혁신입니다.

특히 ‘간편 사전접수’ 시스템과 결합해 개인정보 노출 없이, 우체통에서 곧바로 접수할 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또한 수취인의 이름, 주소 등 개인정보는 상자에 표기하지 않아도 자동 등록되므로 개인 정보 유출 걱정도 없습니다.

 

우체국소포 0호 상자 우체통 투함 프로세스

인터넷 우체국 간편사전접수 화면

✉️ 발송 방법

1. 우체국 앱 또는 인터넷우체국 접속
2. ‘간편사전접수’ 메뉴에서 접수 신청
3. 16자리 접수번호 발급
4. 상자 외부에 번호 기재
5. 근처 우체통에 투입 (전국 7,200여 개)

 

우체국 앱에서 ‘우체통 위치 찾기’ 기능으로 내 주변 우체통을 쉽게 찾을 수 있어 더 편리합니다.

 

안드로이드

우체국 - Google Play 앱

 

iOS

‎우체국

 

3. 배송 속도는?

 

‘0호’ 상자도 우체국 등기 소포와 동일한 ‘D+1 익일 배송’ 기준이 적용됩니다.

우체통에서 수거된 뒤 다음 날 수령인에게 배달되며, 창구 발송보다 느리지 않습니다.

 

4. 우정사업본부의 전략은?

 

우정사업본부는 0호 상자 도입을 통해 민간 택배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특히 소형 소포 발송 고객층 확보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우체국이 운영되지 않는 시간에도 전국 어디서나 발송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 합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이 더 가까운 서비스가 되기 위해, 우체통을 활용한 소형 소포 발송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5. 지금 사용하면 할인도 있다! (2025년 한정)

 

출시 초기인 지금, 0호 상자를 사용하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할인 혜택

• 소포 요금 할인: 2025년 말까지 0호 상자 간편 사전접수 이용 시
  → 기본요금에서 500원 할인 → 3,500원
• 무료 배송 이벤트:
  우체국쇼핑몰에서 0호 상자 구매 시 무료배송 제공 (기존 배송비 2,500원)
• SNS 이벤트 (~8월 말까지)
  공식 SNS 채널에서 0호 상자 인증, 후기, 공유 이벤트 참여 시 → 1만~3만 원 상당 경품 제공

우체국소포 0호 출시 이벤트

0호 상자 사러 가기

 

6.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일반 편지처럼 그냥 보내도 되나요?
→ 아니요. 간편 사전접수를 반드시 먼저 완료해야 우체통 접수가 가능합니다.

 

Q.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일반 소포랑 다른가요?
→ 동일합니다. 배송지는 전국 가능하며, 등기 소포 기준과 동일하게 D+1 익일 배송됩니다.

 

Q. 개인 정보가 외부에 노출되진 않나요?
→ 아니요. 상자에는 접수번호만 표기하며, 이름/주소/연락처 등은 우체국 시스템에 자동 등록됩니다.

 

Q. 어떤 물품을 담을 수 있나요?
→ 책, 서류, 얇은 기념품, 미니 선물 등 소형 물품에 적합합니다. 높이 3cm 이하인 제품만 가능하니, 두께 확인은 필수입니다.

 

 

7. 결론: 우체국 안 가고, 24시간 소포 보내는 시대

 

‘0호 상자’는 단순한 크기 축소가 아닙니다.

우체국 운영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스마트폰과 우체통만으로 소포를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입니다.

 

특히 소형 소포를 자주 보내는 1인 가구, 직장인, 셀러, 프리랜서에게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우체국 사이트 또는 앱에서 간편사전접수를 시도해 보세요.

연말까지는 할인 혜택과 무료 배송, 이벤트 경품까지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우체국 0호 상자’로 택배 생활, 훨씬 더 간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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